|
웹젠(대표 김태영)이 중국의 게임업체 'U9 GAME(대표 리우량, Liu Liang)과 모바일게임 '용창각성(중국명)'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U9 GAME'은 중국 최고권위의 게임시상식 '2014 중국게임산업 연회'에서 중국 10대 기업에 선정된 유력한 중국의 게임업체다. '도탑여신', '구원자들' 등의 게임들을 직접 서비스하면서 중국의 주요 업체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삼국지 맹장전' 등의 게임을 중국 내에 서비스하고 있다.
|
이외에도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바탕으로 캐릭터, 장비, 펫 등의 제작/수집 컨텐츠 또한 다수 구현 돼 기존의 RPG들과 다른 신선하고 다양한 게임 요소들도 게임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웹젠은 게임명을 선정하는 등 한국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및 개발보완을 거쳐 하반기 중 빠른 시 내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한국을 방문한 'U9 GAME'의 니일당 최고운영책임자는 "'뮤 오리진'으로 확인 된 웹젠의 높은 게임 퍼블리싱 사업능력에 대한 신뢰로 이번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개발 및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용창각성'의 성공 후 웹젠과 협력해 더 많은 게임들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국내외 게임 업체를 가리지 않고, 좋은 게임이 있다면 꾸준히 게임 퍼블리싱 사례를 늘려가겠다. 올해 퍼블리싱 게임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