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뱅' 빅뱅 지드래곤-박명수, 19금 불장난 댄스 '보자마자 폭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09:15 | 최종수정 2015-06-02 09:25



빅뱅 뱅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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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신곡 '뱅뱅뱅'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지드래곤의 과거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친분이 있는 개그맨 박명수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빅뱅은 등장하자마자 '찹쌀떡'에 맞춰 막춤을 추며 사우나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지드래곤은 "'찹쌀떡' 무대에서 여자 댄서들과 함께 춤추는 장면이 있는데 예전에 박명수와 정준하가 불장난 댄스를 하는 걸 보고 영감을 받은 거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허락받고 하는 거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박명수와 지드래곤에게 함께 불장난 댄스를 춰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사실 자꾸 엮이는 게 좋지 않다. 피해가려고 하는데"라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동생 울렁증이 있다. 지드래곤 울렁증"이라고 말한 뒤 지드래곤과 함께 진한 불장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빅뱅은 오전 0시에 6월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공개했다.


신곡은 발표 1시간 만에 멜론,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또한 이날 빅뱅은 신곡 발표에 앞서 네이버 캐스트 'BIGBANG COUNTDOWN LIVE'를 통해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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