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6월, 새롭게 선보이는 11개의 신규 프로그램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00:40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시청자들에게 좀 더 사랑받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화려해진 출연진과 알찬 내용으로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가득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핵심은 편성의 다양성 확대이다. 예능/교양/시사 등 장르별 균형에 초점을 맞추어 정보프로그램 중심에서 예능/버라이어티를 지향하고 지속적으로 확장해 갈 예정이다. 또한 포괄적인 시청층의 확보를 위해 MC 및 출연자의 선택에도 신중을 기했다.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일 예능버라이어티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입담의 제왕 김구라와 맛깔스런 진행으로 유명한 장윤정이 MC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한국인의 맛집을 방송인 김성경과 유명 쉐프들이 직접 찾아가는 1박2일 로드쿠킹 버라이어티 <백년식당>은 맛의 비법부터 음식의 철학까지 알려준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특급 비밀을 가진 각종 분야의 고수들이 출연하는 <정보끝판왕 황금마차>는 인기 개그우먼 이영자와 배우 윤손하가 진행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세상 곳곳의 다양한 사회 이슈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콩트쇼 세상만사 탐구생활 <재밌는 세상구경 오중주>에는 개그맨 김국진, 배우 박해미, 방송인 박은지 등이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교양프로그램도 출격준비를 하고 대기중이다. 배우 신현준이 직접 시골에 살고 있는 노모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을 듣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엄마의 봄날>,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건강과 관련한 습관을 고쳐주는 <변정수의 기적의 밥상>,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한민국의 활기찬 아침을 책임질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등 젊은 감각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또 칼럼니스트 정진홍이 진행하는 <인물탐구 정진홍이 끝까지 간다>는 화제의 뉴스메이커를 직접 찾아가거나 탐구하는 토크쇼이다.

시사/보도 프로그램도 새롭게 바뀐다. <엄성섭, 정혜전의 뉴스를 쏘다>, <정치부장 이하원의 시사Q>, 조선일보 박은주 기자와 TV조선 장원준 기자가 진행하는 <이슈해결사 박대장>등 시청자들에게 인기 있는 TV조선과 조선일보 기자들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시사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한다.

6월 개편에 맞추어 기존의 프로그램에도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의학정보프로그램 <내 몸 사용설명서>와 센 토크쇼 <강적들>도 일부 출연자를 바꾸고 프로그램 진행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조금 더 젊고 밝은 이미지로 부분 개편을 단행해 방송중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민멘토 김동길 교수, 김동건 아나운서, 가수 조영남이 전하는 낭만과 논리가 있는 토크쇼 <낭만논객>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20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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