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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조정치가 2세는 연예인 시키지 않겠다고 폭탄 발언했다.
이어 조정치는 수줍게 웃으며 "공부시켜서 검사 시킬 거예요"라고 자식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윤종신은 "나는 음악을 포함해서 예술을 시키는 게 좋아"라고 말하며 조정치와 반대되는 생각을 보였다. 덧붙여 그는 "예술을 잘해서 예술 관련 직업을 삼았으면 좋겠어"라며 아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는 모종을 사러 가는 윤종신-조정치-최현석의 결혼과 2세 얘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많은 공감을 하며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수많은 모종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늘(30일) 밤 11시 45분에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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