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찾아라 맛있는 TV' 하차...MBC측 "'맹모닝'과 무관"

기사입력 2015-05-30 12:15 | 최종수정 2015-05-30 12:16


맹기용, '찾아라 맛있는 TV' 하차

'훈남셰프' 맹기용이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하차한다.

MBC 관계자는 30일 한 매체를 통해 "맹기용 셰프가 '맛있는 TV'에서 하차한다"며 "오늘(30일) 방송분을 포함해 3주 정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맹기용 셰프가 먼저 하차 의사를 전해 왔다"며 "레스토랑 일과 방송 일정이 늘어나면서 스케줄로 인해 하차하고 싶다고 했다. 최근 (맹모닝)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맹기용은 지난 1월 3일 '찾아라 맛있는TV'에 MC로 합류, 김호진, 신보라, 차예린과 '솥단지' 등 코너를 통해 맛 기행을 떠나 고향 밥상의 맛을 전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맹기용은 홍대 인기 유명 브런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잘 생긴 외모와 남다른 스펙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꽁치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혹평을 받으며 자질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속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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