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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슬리피, 훈련 중 눈물 뚝뚝 '무슨 일?'

기사입력 2015-05-30 10:32 | 최종수정 2015-05-30 10:34


'진짜 사나이' 슬리피

'진짜 사나이' 슬리피가 훈련 중 눈물을 흘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에서는 심해잠수사가 되기 위한 SSU 해상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첫 번째 훈련은 IBS라 불리는 고무보트와 친숙해지는 훈련이었다. 해당 고무보트는 해난구조 시 SSU 대원들과 수난자를 구조해주는 작은 고무보트로서 SSU 대원들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장비.

이에 멤버들은 8명씩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140kg에 육박하는 무게를 나눠 짊어지게 됐다. 다른 멤버들보다 키가 큰 슬리피와 줄리엔강은 대부분의 무게를 부담하게 되면서 고통스러운 듯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애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이 지옥 같은 훈련을 견뎌내고 SSU를 무사히 수료할 수 있을지 31일 오후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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