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연우가 출장세차로 전직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연우는 고무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은 채 세차에 한창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주차장에서도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는 장신에 이기적인 비율을 뽐내는 그의 자태는 억척스럽지만 친근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또한 조연우는 그간 무게 있고 진중한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해왔다. 그러나 이번 드라마에서 무한 공감을 일으키는 소탈한 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해져 그의 연기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더욱이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입증된 바 있는 그의 관록 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욱 쫀쫀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편 '여자전쟁'은 IPTV VOD서비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옴니버스 19금(禁) 드라마. SBS '쩐의 전쟁', '대물', '야왕' 등 드라마에서 수차례 리메이크된 박인권 화백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박인권 화백의 독특한 발상과 작품 속 개성강한 캐릭터, 기상천외한 반전 전개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구성하여 시청자들을 200% 이상 매료할 예정이다.
조연우의 연기변신이 기다려지는 드라마 '여자전쟁' 네 번째 이야기 '떠도는 눈'은 앞서 촬영을 마친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과 함께 IP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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