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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이날 옥택연은 박신혜와 함께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기분이 좋은 옥택연은 박신혜를 도와 열심히 밭을 갈았다. 흙사이에 박혀 있는 돌을 있는 힘껏 집어 던지는가 하면, 대충대충 하려다가도 박신혜의 등살에 못이기는척 일을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전원일기 같기도 하고 벙어리 삼룡이 같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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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29 22:02 | 최종수정 2015-05-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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