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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앞 삼룡이 변신 '귀농 신혼부부 포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29 22:02 | 최종수정 2015-05-29 22:03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배우 옥택연이 박신혜 앞에서 팔불출 삼룡이로 변신하며 귀농 신혼부부 같은 포스를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서는 옥태연이 게스트 박신혜와 함께 귀농 신혼부부 포스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날 옥택연은 박신혜와 함께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기분이 좋은 옥택연은 박신혜를 도와 열심히 밭을 갈았다. 흙사이에 박혀 있는 돌을 있는 힘껏 집어 던지는가 하면, 대충대충 하려다가도 박신혜의 등살에 못이기는척 일을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전원일기 같기도 하고 벙어리 삼룡이 같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이서진은 "아주 그냥 신혼부부가 귀농한 것 같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앵글 보기 좋다"는 등 극찬을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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