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김소현, 묘한 기운 포착...차가운 눈빛 '무슨 일?'

기사입력 2015-05-26 13:52 | 최종수정 2015-05-26 13:52


'후아유' 남주혁 김소현

'후아유' 남주혁과 김소현 사이의 묘한 기운이 포착됐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0회에서는 김소현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게돼 혼란에 빠지는 남주혁과 그런 그에게 가슴 깊이 죄책감을 느끼는 김소현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오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10회의 한 장면으로 병실에 입원한 남주혁과 그를 찾아온 김소현 사이에서 냉랭하고도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김소현을 바라보는 남주혁의 눈빛은 지금까지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모습으로 그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긴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그런 남주혁을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김소현의 표정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이안(남주혁 분)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은비(김소현 분)와 그런 은비를 외면하는 이안의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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