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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육성재, 규현 자리 탐내…"군대 언제 가세요?" 돌직구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5-26 10:22 | 최종수정 2015-05-26 10:22


사진제공=MBC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투비 육성재가 MC 규현의 자리를 탐내며 돌직구를 날렸다.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숨겨진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던 육성재는 최근 '복면가왕' 특집으로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다양한 개인기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MC 김구라는 육성재의 빼어난 예능감에 감탄해 "MC 규현의 자리를 탐내고 있냐"고 물었고, 규현 또한 "저 (군대) 가면 들어오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육성재는 당황하지 않고 "언제 가세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육성재는 김동률 모창을 비롯해 비둘기, 잉어, 바다 표범 등 색다른 개인기로 녹화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

'복면가왕' 특집으로 루나, 육성재, 가희,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27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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