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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 카페 폐업 공지 "영업 종료" 왜"?
이어 "9월 1일부터 카페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삿말을 남겼다.
박준우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박준우는 "개업 한지 2년 반 정도 된 것 같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2위를 한 뒤 주위에서 얼굴 팔린 김에 뭐라도 해봐야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했다"며 "사실 망할 수도 있다는 걸 전제로 한 사업이다. 요리를 정식으로 한 사람도 아니고, 사업이나 장사를 해본 사람도 아닌데 단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이유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한 거니까. 여러 명이 소액 투자해서 법인을 만들어 망하더라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 생각 보다 잘 돼서 하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조만간 닫을 예정"이라고 폐업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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