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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조 신인그룹 세븐틴이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로 1시간 분량의 생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한다.
또한, 세븐틴은 쇼케이스 미션 성공으로 '세븐틴 프로젝트' 첫 회에서 '압수(?)' 당했던 '세븐틴 반지'를 되찾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의 깜짝 이벤트로 현장에 초대된 가족들과 상봉, 폭풍 같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쇼케이스 현장에는 소속사 선배인 애프터스쿨이 깜짝 등장해 훈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나나, 정아, 레이나 등은 바쁜 시간을 쪼개 공연장을 찾아 세븐틴을 응원했다. 특히 유이는 이번 쇼케이스 사회자를 자청해 무대에 함께 올랐다. 그는 재치있고 통통 튀는 입담으로 세븐틴과의 '케미'를 뽐내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올해 최고의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세븐틴은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17캐럿(17 CARAT)'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소년의 풋풋한 감성을 담고 있는 '아낀다'로, 유쾌하고 발랄한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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