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윤학과 양진성의 한밤중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학과 양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슈트 차림의 윤학과 편안한 옷차림의 양진성이 어두운 밤 벤치에 나란히 앉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식당을 찾은 두 사람이 서로 바라보며 식사 중이다. 즐거운 듯 두 사람 얼굴에서는 다정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지난 5월 16일 방송된 12회에서 윤학은 양진성의 집을 찾아갔다. 그 동안 양진성은 윤학에게, 자신은 부잣집 딸이며 옥탑방이 아닌 대저택에 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온 상황. 자신의 진짜 모습을 윤학에게 들켰다는 생각에 양진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장면을 끝으로 12회가 마무리된 만큼, 양진성과 윤학의 이후 이야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5월 22일 오후 7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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