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태진아, 윤항기·박일 목사·장경동 목사와 전도축제 라이브 콘서트. 다음달 13일 콩나물교회서 개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21 07:11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윤항기, 박일 목사, 장경동 목사와 함께 전도 축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진아는 오는 6월1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콩나물교회(당회장 박일)에서 '전도 축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 개척교회 성도들과 성령의 충만함을 되새기고 뜻 깊은 교감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태진아는 전주열린교회(담임목사 조은)에서 '동반자' 등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등 평소 아끼는 찬송가를 열창하는 라이브 콘서트를 열어 수많은 성도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강한 성령의 바람처럼 총재이자 콩나물교회 당회장 목사, CTS와 CBS 강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일 목사의 초대로 성사된 자리로, '영원한 오빠' 윤항기와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가 자리를 함께 빛낸다.

연예계 대표 크리스천인 태진아는 지난 2012년 찬양앨범 '사랑:을 노래합니다'를 발표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전국의 작은 교회를 돌아다니며 간증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목회자로도 오랫동안 활동했던 윤항기는 지난 2010년 '노래하는 목사 윤항기의 여러분' 등을 출간했으며, 최근 목사 은퇴 후 가수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경동 목사 역시 '스타 설교자' 겸 강사로 열정적인 목회 활동을 펼치고 있기로 유명하다. 태진아, 윤항기, 장경동 목사, 그리고 박일 목사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라이브 콘서트에 교회 신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진아·박일·윤항기·장경동의 '콩나물교회 전도 축제 라이브 콘서트'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450번지 교림노원프라자에서 6월 13일 오후 4시 콩나물교회에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