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육성재, "공태광과 싱크로율? 애드리브 비슷"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5-21 14:09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비투비 육성재가 연기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죽리 우리영상아트센터에서 KBS2 월화극 '후아유-학교 2015'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육성재는 "촬영하면서 공태광과 내가 닮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다. A팀 B팀 감독님 두분 모두 대사가 끝나도 오케이를 안하시고 그 다음에 내가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보신다. 그러다 보니 본능적으로 하는 애드리브가 방송에 나가기도 한다. 또 8회에 내가 은별이(김소현)에게 애교 부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런 걸 보면 '내가 애교를 부리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연기했던 적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후아유-학교 2015'는 KBS 대표 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이다.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18세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의 솔직한 감성을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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