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성추행 혐의 게이설에 펄쩍 "난 동성애자 아냐…법적대응"

기사입력 2015-05-20 10:29 | 최종수정 2015-05-20 10:30



백재현 성추행 혐의

백재현 성추행 혐의

'개그콘서트' 출신의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되면서 '동성애자' 의혹을 다시 받고 있다.

백재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대해 "황당하다"며 "법적 대응까지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백재현은 과거부터 서울 이태원의 게이바에 출입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고 2002년엔 영화 <미스터 레이디>에서 여성의 영혼을 가진 남자역을 맡기도 했다.

백재현은 "게이바 출입은 맞지만 영화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그랬다"고 해명한 바 있다.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A사우나 수면실에서 수면 중이던 남성에게 다가가 성기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최근 대학로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백재현 성추행 혐의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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