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고독한 남자의 느낌이 묻어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수는 현재 작업에 한창인 영화 '루시드 드림'을 소개했다.
그는 "현실과 꿈속을 함께 보여주는 영화다.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이용해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려는 대호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특히 지방 촬영이 많다. 대구, 부산, 태백, 삼척, 담양, 나주 등 전국을 다 돈 것만 같다"며 웃었다.
데뷔 17년차인 고수는 연기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연기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겠더라.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라는 고민이 많다"며 "아직 해보지 않은 장르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고수의 패션 화보는 5월 21일 발행되는 '하이컷' 150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 26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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