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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가면' 남집사역으로 합류…낭만 가득한 섬세집사로 변신할 예정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19:31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배우 문성호가 남철역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문성호는 '가면'에서 남철역으로 집안일을 총괄 관리하는 집사로 등장한다. '내가 없으면 집안이 안 돌아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장인정신이 투철한 집사로, 최회장(전국환 분)! 의 든든한 수하로, 민우(주지훈 분)에게는 바른 말을 해주는 친근한 삼촌으로 분할 예정이다. 꽃뱀과 결혼해 이혼한 아픈 상처를 가진 남자로 남자와는 친하지만, 여자와는 데면데면하다. 집사의 업무가 끝나면 창수와 클럽 다니는 게 낙인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배우 문성호는 남집사역으로 남자주인공 민우의 집안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주요인물로 극의 재미를 선사하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 €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한편, '가면'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를 후속해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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