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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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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전무후무한 엄마캐릭터가 등장했다.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연출 오현종/제작 씨티픽쳐스(주))이 첫 회부터 매력만점 캐릭터와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무후무한 엄마 캐릭터 홍애자(김혜옥 분)가 등장해, 새로운 가족드라마의 출격을 알렸다.
기존 드라마가 모성 캐릭터를 '유능한 엄마 vs 헌신적인 엄마' 중 한 가지 면만을 강조해온 것과 달리 '
딱 너 같은 딸' 속 홍애자는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여왕벌 파워맘'으로 표현된 것이다. 완판을 이어가는 쇼호스트이자 세 딸을 알파걸로 키워낸 홍애자 캐릭터는 특별함과 신선함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매력만점 홍애자 캐릭터는 중견연기자 김혜옥의 호연으로 더욱 빛났다. 배우 김혜옥은 호들갑스러운 보통 아줌마부터 스타 호스트, 아들을 잃은 엄마, 인정받지 못한 며느리로서의 아픔까지 폭 넓은 감정선을 표현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홍애자의 잘 자란 세 딸 마지성(우희진 분), 마인성(이수경 분), 마희성(정혜성 분) 캐릭터 역시 기대를 모은다. 강의하던 교수 마지성, 몽골을 누비며 영업목표를 달성시킨 컨설턴트 마인성, 수술을 마치고 나온 의사 마희성. 세 딸 모두 엄마에게만큼은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인 것. 완벽한 커리어를 갖춘 것은 똑같지만, 성격과 매력만큼은 천차만별인 세 딸 역시 시청자의 흥미를 불러 모았다.
여기에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마인성과 소정근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
딱 너 같은 딸'이 풀어낼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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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은 첫 방송부터 매력 만점의 신선한 캐릭터와 속도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가득 채웠다. 코믹가족극 '
딱 너 같은 딸'이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
딱 너 같은 딸'은 별난 세 가족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온 가족의 평일 저녁시간을 재미와 감동으로 책임질 좌충우돌 코믹가족극이다. 오늘(19일) 저녁 8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딱 너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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