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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태호 "강남역서 노숙하다 허영만 만났다"

기사입력 2015-05-18 21:03 | 최종수정 2015-05-18 21:04



'힐링캠프' 윤태호 허영만

'힐링캠프' 윤태호 허영만

만화가 윤태호가 스승 허영만과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각시탈' '식객' '타짜'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든 허영만과 허영만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해 '이끼' '내부자들' '미생'을 탄생시킨 윤태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태호는 "(홀로 상경해) 만화학원을 다니면서 강남역 앞에서 노숙을 했다. 노숙을 하다 알게 된 형들이 허영만 선생님 문하생들이었다"면서 허영만과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윤태호는 허영만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 허영만을 찾아갔지만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반전에 반전이 이어진 허영만과 윤태호의 운명적인 첫 만남은 18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윤태호 허영만

'힐링캠프' 윤태호 허영만

'힐링캠프' 윤태호 허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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