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f' 유연석 강소라, 밀착 스킨십 '질투 유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5-18 19:39


맨도롱또Œf 유연석 강소라

'맨도롱 또Œf' 유연석과 강소라가 밀착 스킨십으로 달콤한 우주커플 투샷을 완성했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Œf'에서 레스토랑 오너 셰프 백건우 역과 서울에서 모든 걸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이정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청춘남녀의 무공해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달구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지난 12일 제주도 애월읍에서 촬영된 레스토랑 '맨도롱 또Œf'을 배경으로 선 유연석과 강소라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심플한 스트라이프 앞치마를 맨 유연석이 강소라에게도 귀여운 말 캐릭터가 프린트된 앞치마를 입혀주며 자상한 로맨티스트 셰프의 면모를 보인 것. 또한 강소라는 유연석의 손길에 묘한 떨림이 서린 눈빛을 보내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촬영 당일 유독 제주도의 거센 바닷바람이 몰아친 탓에 촬영에 두 사람은 고충을 겪었지만 긍정 에너지 가득한 웃음꽃을 피워내며 의연하게 연기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유연석과 강소라는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리얼 케미'로 촬영장을 달구고 있는 상황. 실제로 6살 터울의 오빠, 동생인 두 사람이 제주도 올 로케이션이 시작된 후 특유의 소탈한 성격답게 서로를 위하고 챙기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장난 섞인 질투까지 유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3회부터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로맨스가 한층 박차를 가하며 브라운관을 물들일 예정"이라며 "제주도에서 질긴 인연으로 만난 두 캐릭터 사이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Œf'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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