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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f' 유연석과 강소라가 밀착 스킨십으로 달콤한 우주커플 투샷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지난 12일 제주도 애월읍에서 촬영된 레스토랑 '맨도롱 또f'을 배경으로 선 유연석과 강소라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심플한 스트라이프 앞치마를 맨 유연석이 강소라에게도 귀여운 말 캐릭터가 프린트된 앞치마를 입혀주며 자상한 로맨티스트 셰프의 면모를 보인 것. 또한 강소라는 유연석의 손길에 묘한 떨림이 서린 눈빛을 보내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촬영 당일 유독 제주도의 거센 바닷바람이 몰아친 탓에 촬영에 두 사람은 고충을 겪었지만 긍정 에너지 가득한 웃음꽃을 피워내며 의연하게 연기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3회부터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로맨스가 한층 박차를 가하며 브라운관을 물들일 예정"이라며 "제주도에서 질긴 인연으로 만난 두 캐릭터 사이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f'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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