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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67kg 감량 후 날렵 턱선…이창호 '화난 근육' 시선강탈

기사입력 2015-05-18 13:05 | 최종수정 2015-05-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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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과 이창호의 어메이징한 변신이 공개됐다.

18일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을 통해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과 이창호의 기적 같은 변신을 공개했다.

'개콘'의 독보적인 뚱보 서열 1위였던 김수영은 15주 만에 67kg 이상을 감량, 또렷하게 드러나는 이목구비를 가진 훈남으로 탈바꿈했다. "긁지 않은 복권일지도 모른다"던 시청자들의 예측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날렵해진 턱선과 홀쭉해진 얼굴만큼이나 눈에 띄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웃는 김수영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15주가 지나는 동안 체중이 100.8kg에 도달했고 목표였던 두 자릿수 체중에 단 0.9kg만을 남겨놓고 있어 목표달성도 머지않아 보인다.

지난 17일 '개콘' 방송분에서 어깨와 가슴 근육에 이어 등 근육을 공개했던 이창호는 울긋불긋해진 '화난' 근육의 소유자로 변신했다. 말라도 너무 말라 '뼈그맨'이이라 불렸던 이창호는 이미 정상체중 범위에 도달했고 점점 건강해지고 있는 몸의 변화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매주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중. 구리 빛 피부에 직각어깨와 넓어진 등 근육에서 그간 흘렸을 노력의 굵은 땀방울을 짐작케 한다.

'라스트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리더 이승윤은 "동생들이 약 4개월의 대장정 동안 땀과 눈물을 흘려가며 이뤄낸 값진 결과다"라며 "끝까지 형들을 믿고 따라와 준 김수영과 이창호에게 고맙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땀을 흘려가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고 있는 김수영과 이창호. 과연 '개콘-헬스보이'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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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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