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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PD "예정화와 커플요가, 여자친구에게 싹싹 빌어" 표정 어땠길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18 07:53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예정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예정화

'마리텔'에서 2015 미식축구 국가대표 월드컵 스트랭스 코치 예정화의 담당코치가 개인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예코치' 예정화의 인기비결을 소개했다.

예정화는 담당PD를 호출해 커플 스트레칭 자세를 소개했고, '마리텔' 측은 미소를 짓고 있는 담당PD의 표정에 컴퓨터그래픽(CG)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권해봄 PD는 "방송 나가고 사실 조금 힘들었다. 커플 요가가 하고 여자친구가 너무 서운해 해서 심지어 촬영 끝나고 바로 회식도 있었는데 바로 여자친구에게 가서 싹싹 빌었다. 커플 스트레칭 안 하겠다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권 PD는 "앞으로도 출연할 의향은 없지만 찾아주시면 어쩔 수 없이"라는 사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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