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장소는? "특별한 곳 찾고있다"…신혼집은 95억원 성북동 자택?

기사입력 2015-05-15 11:02 | 최종수정 2015-05-15 12:33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신혼집 및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현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배용준의 성북동 자택이다. 배용준은 지난 2011년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택에 입주했다. 당초 2010년 가을께 이 성북동 단독 주택을 50~60억원대에 구입 후 그해 11월부터 건물 내외부 공사를 시작했다. 약 1년여만에 공사를 마친 뒤 배용준이 입주한 것.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성북동 배용준의 집은 깔끔한 흰색 외관의 2층집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 집의 현재 시세는 95억원으로 6년사이 약 35억원의 매매이익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용준의 성북동 집이 완벽한 조건을 갖춘 단독주택이기에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 후 신접살림을 차릴 곳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5일 한 매체를 통해 "결혼 장소나 형식을 고민 중이다"라며 "예식 장소는 조금 특별한 곳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 측은 14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BYJ'와 소속사 키이스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수진과의 올 가을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으며,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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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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