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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국주는 "6~7년 전에 가족들 나와서 노래 부르는 코너가 있었다. 그날 엄마, 동생과 내가 나가 노래를 불렀다. 엄마가 옆에서 조우종을 보며 정말 괜찮다고 했다. 약간 박신양 닮은 외모에 아나운서고 자상하다고 사람을 찔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국주는 "엄마가 마음에 든다고 하니 서로 마음만 맞으면 결혼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아나운서라는 벽이 높았다. 또 몇 년 뒤 김지민과 썸을 타며 개그우먼도 가능 있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너무 별로다"고 돌직구를 던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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