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가 여성들의 로망 '벽치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은 실내에서 마주 서 있는 노민우와 양진성(유지나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양진성은 한쪽 벽에 등을 기댄 채 서 있으며 노민우는 한 손으로 양진성 얼굴 바로 옆 벽을 짚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한없이 밀착된 상태. 뿐만 아니라 양진성을 바라보는 노민우의 눈빛은 애틋하면서도 강렬해,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민우가 한 손으로 조심스럽게 양진성의 입술을 매만지고 있다. 양진성은 갑작스럽게 과감해진 노민우의 행동에 놀란 듯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지금껏 아이처럼 순수하기만 했던 노민우의 180도 달라진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며 11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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