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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오빠들' 김상경이 '동상이몽' 등과의 차이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상경은 "우리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는 예능에 많이 나온 분들이 MC로 나왔다면 안했을 거 같다. 일반적 예능은 안하려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히려 우리처럼 예능에서 많이 보지 않은 사람들이 감동과 서프라이즈에 맞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 방송을 보시면 알겠지만 유창하게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많지 않다. 오히려 VCR을 보고 여러분의 얘기에 집중하고 공감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상경은 "재밌으려고 한 얘기지만 충분히 감동을 전달해드리는 데에는 우리가 개입해 떠드는 것보다 훨씬 유연하게 잘 될 거 같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촉촉한 오빠들'은 배우 김상경, 전 농구선수 현주엽, SNL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상훈, 떠오르는 예능 대세 강균성을 내세워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로, 오는 25일 오후 9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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