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의 달달한 공원데이트가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덕분에 '냄보소'는 광고주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4.6%를 기록하면서 각각 3.7%와 3.3%에 그친 KBS2의 '착하지 않는 여자들'과 MBC '맨또롱 또롯'을 가볍게 제쳤다. 전체 시청률에서도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8.7%(서울수도권 9.2%)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13회 방송분에서는 무각과 초림, 이른바 '무림커플'이 데이트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라며 "과연 남은 방송분동안 이 둘이 또 어떤 달달한 로맨스장면을 선보이는 와중에 '바코드연쇄살인범'인 재희를 잡기위한 번뜩이고도 스릴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될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2049시청률 1위에다 재방송 1위, 그리고 콘텐츠파워지수 드라마부분 1위,드라마 OST 1위, 다운로드 1위에다 중국과 미국 등 각국에서 드라마 평점부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뜨겁게 인기몰이중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