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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중학생 때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2009년부터는 연극 무대에 섰고, 연기를 시작했던 계기는 '무언가를 배워보고 싶다', '재미있는 걸 하고 싶다'는 막연한 욕구 때문이었다.
지금 영화를 만든다면 어떤 이야기일지 묻자 지수는 "성장 영화일 것 같아요. 스물이 막 넘은 남자의 성장기. 지금은 그런 이야기들이 가장 와 닿고 공감이 돼요. 저도 아직 성장기라서요. 그 안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남녀 간의 사랑이나 부모와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중학교의 지루한 방학을 견디기 위해 텅 빈 운동장이 아니라 연기학원으로 찾아간 건 고마운 일이다. 영민한 젊은 배우를 이야기할 때 기억해야 할 이름이 하나 더 늘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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