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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하면서 갑작스럽 발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배용준이 워낙 신중한 성격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열애설에서 단 한번도 결혼 자체를 인정한 적은 없다. 이번에 열애 인정을 넘어 결혼 인정을 한 것을 보면 그가 연인 박수진을 얼마나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배용준과 박수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일단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수진 또한 배용준의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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