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총출동하여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들은 모두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윤태은작가의 전시회에 총출동하는 의리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윤 작가와 음악감독 김수영이 뭉쳐 Mixing이 주는 시너지를 다시 한번 재연했다는 점이다.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윤태은 작가'와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김수영 감독'의 호흡이 하나되는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음향 장치를 이용해 '듣는 미술'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어렵게만 여겼던 이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쉽게 다가갈 것이다.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히든싱어'가 열풍을 일으킨 것처럼, 보는 미술에서 듣는 미술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윤태은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윤태은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Second Encounter'는, 삼화페인트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홈앤톤즈(Home & Tones)'에서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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