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강남 세강고에서 고은별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다짐한 왕따소녀 김소현은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조수향과 마주치자마자 눈빛이 흔들리며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자꾸만 자신의 곁을 맴돌고 말을 거는 조수향을 볼 때마다 겉으론 차가운 모습으로 일관했지만 홀로 있을 때는 두려움과 혼란에 빠지는 감정 열연을 선보여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온 의문의 인물 정수인이 알고보니 1년 전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그녀가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장면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역시 믿고 보는 김소현 연기다!", "김소현이 감정실린 대사 할 때마다 나까지 뭉클 뭉클", "우리 은비 학교 편하게 다니게 해주세요", "김소현은 연기에 비주얼에.. 못하는 게 뭐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김소현은 쌍둥이 언니 고은별과 의문의 인물 정수인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내기 위해 진짜 고은별이 되고 싶다고 다짐해 오늘(12일) 방송될 6부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김소현의 섬세한 감정 열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후아유-학교2015' 6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