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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원 오크 록은 국내에도 수차례 내한해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일본의 실력파 밴드로, 타카는 이홍기가 작사?작곡한 수록곡 '마이 버스데이(My Birthday)'에도 공동 작곡자로 이름을 올리며 국경을 뛰어넘는 친분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고'에는 송승현이 작사하고 최종훈이 작곡한 '예스 오어 노(YES or NO)', 이홍기가 작사하고 최종훈이 작곡한 '데이드리머(DAYDREAMER)' 등 여덟 곡의 신곡이 들어있어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초회 한정반 2종, 통상반, 팬클럽 프리마돈나(Primadonna) 한정반 등 4가지 버전으로 발매 될 예정이다.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FT아일랜드는 대대적인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5월 27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6월 14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20~21일 나고야 가이시 홀, 7월 20일 카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FT아일랜드 일본 메이저 데뷔 5주년 기념 아레나 투어 '5…..GO'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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