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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설현이 출연 각오를 전했다.
설현은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또 기타와 피아노, 연기 연습도 많이 했다. 준비한 게 많았는데 다이어트에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건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렸기 때문에 피만 먹고 사는 느낌을 주려면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했다. 정말 뱀파이어가 피만 먹고 살듯 나는 씹는 음식은 잘 안먹고 마시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시공간을 넘어선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실종느와르 M'을 쓴 문소산 작가와 '미안하다, 사랑하다' '나쁜남자' 등을 연출한 이형민PD, '올드미스 다이어리' '9회말 2아웃' 등을 만든 최성범PD가 의기투합했다. 여진구 설현(AOA) 이종현(씨엔블루) 길은혜 안길강 윤예희 이일화 송종호 김선경 유순웅 박건태 등이 출연하며 15일 오후 10시 3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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