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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범수, '공부의 신' 등극 "전부 기억나"

기사입력 2015-05-11 12:26 | 최종수정 2015-05-11 12:26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범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공부의 신'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학생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 김범수의 학교생활이 담긴다.

고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김범수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엘리트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그는 30여년 만에 듣는 고교 수업에 빠른 속도로 적응하며 우등생의 면모를 과시했다.

각 수업시간마다 질문에 척척 대답했다. 수학시간에는 잠시 교과서를 훑어본 후 "전부 기억이 난다"며 완벽하게 문제를 풀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범수의 진가를 알아본 학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공부의 팁을 전수받기 위해 그 주변을 에워쌌다.

한편 김범수의 학교생활은 오는 12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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