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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0일 상영관 진동으로 인해 12월 17일부로 상영이 중단됐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지난 8일 서울시의 사용제한 해제 발표에 따라 12일 재개장한다.
롯데시네마는 2일 재개장에 앞서 9일부터11일까지 3일간 송파주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시사이벤트인 '프리오픈'을 진행해 3일간 총 3만명의 관객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해 총 60편의 영화를 무료 관람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향후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영화관람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또한 우려의 시선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불식시켜드릴 수 있도록 항상 고객과 서울시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향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리며, 관심에 보답하는 롯데시네마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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