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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터남' 이지현 "오창석 보며 산후조리" 열혈팬 고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5-09 11:38 | 최종수정 2015-05-09 11:38


'결터남' 이지현 "오창석 보며 산후조리" 열혈팬 고백

'결혼 터는 남자들' 이지현이 오창석의 열혈팬임을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노유민, 이지현 두 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 '아이돌 아닌 아이둘'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친 두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이 '결혼 터는 남자들'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특히 이지현의 반전 매력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쥬얼리 활동 당시 새침했던 이미지와 달리 어떤 발언이든 솔직하게 받아 치는 이지현의 모습에 '결혼 터는 남자들' MC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이지현의 솔직한 입담은 방송 말미, 빅마우스 선정 시간에도 발휘됐다. '결혼 터는 남자들'은 매회 게스트가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한 MC에게 빅마우스를 선물한다. 이지현은 망설임 없이 오창석에게 빅마우스를 건넸다고.

발끈한 다른 MC들이 오창석을 선정한 이유를 묻자 이지현은 "내가 오창석의 팬이다. 내가 둘째를 낳고 오창석을 보면서 산후조리를 했다"며 망설임 없이 오창석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이후에도 오창석의 팬으로서 깜짝 발언을 연이어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오창석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지현의 열혈팬 고백은 어떤 내용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질문이 너무 많은 남자 친구 때문에 고민인 예비 신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아는 아내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의 사연 등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게스트 노유민과 이지현의 솔직한 결혼 생활 고백 역시 이어진다. 노유민, 이지현과 함께 하는 '결혼 터는 남자들' 아이돌 아닌 아이둘 특집은 5월 10일 일요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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