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禁) IPTV드라마 '여자전쟁'의 세 번째 에피소드 '도기의 난'(작가 백성욱, 연출 송창수, 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 배우 최무성, 김준배, 김기방, 노수람이 캐스팅됐다.
이어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창국 역엔 배우 김준배가, 절호의 증거로 도기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재필 역에는 배우 김기방이 캐스팅 됐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해온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사기꾼의 면모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도기의 난'의 홍일점 '선화'로 분할 배우 노수람은 미모를 무기로 도기의 마음을 빼앗는 인물로 창국, 재필과 꾸민 사기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 육감적이고 탄력적인 몸매로 주목받은 노수람은 섹시하면서도 여린 선화에게 최적화된 모습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최무성, 김준배, 김기방, 노수람의 물고 물리는 사기극이 그려질 '여자전쟁' 세 번째 이야기 '도기의 난'은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에 이어 IP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