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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출연한다.
극 중 김향기는 아빠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 전개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배용준이 최대주주인 키이스트 자회사인 콘텐츠K에서 제작에 나서며, '이발소 이씨'(2000), '새드무비'(2005) 등을 연출한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크랭크인 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