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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첫 방송 예고 공개만으로도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5-05-07 18:23 | 최종수정 2015-05-07 18:23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

어느덧 첫 방송이 한 발 다가와 있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1,2회 예고편 공개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서관에서 등장한 여진구(정재민 역)가 "사람은 아니나 사람의 모습을 한 요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시작하는 영상은 마치 한 권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시선을 빼앗고 있다.

특히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 역의 설현의 보랏빛 눈동자나, 의문의 빨간 주스를 허겁지겁 들이키는 모습들은 뱀파이어라는 매력적인 코드를 어떻게 그려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상황. 여기에 설현(백마리 역)을 향한 이종현(한시후 역)의 귀여운 질투는 물론 그녀를 사이에 둔 여진구와 이종현의 찌릿한 신경전들은 이들이 펼칠 삼각로맨스에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 마말레이드'만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영상미와 각 배우들의 개성과 매력이 묻어나는 열연은 보는 맛을 더하고 있어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원작 인기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감성적인 화풍을 기반으로 해 안방극장의 감성을 무한 자극시킬 예정이다.

한 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예고편 공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15일(금) 밤 10시 35분에 1,2회 연속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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