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후아유'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김소현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06 10:06 | 최종수정 2015-05-06 10:06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배우 김소현이 '후아유-학교2015' 시청률 상승에 소감을 전했다.

6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후아유 시청률이! 올랐어요. 아침부터 기분 좋게 출발하네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2015'4회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이 기록한 4.1%에 비해 1.8%P가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한 것이다.

또한 월화극 선두 경쟁은 '풍문으로 들었소' 10.9%, '화정' 10.3%을 기록할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후야유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월화극 경쟁이 더욱더 가열되고 있다.

한편 5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과거 고아원에서 은별(김소현 분)이 은비를 대신해 미경(전미선 분)에게 입양을 갔던 사실이 밝혀졌다. 그로인한 죄책감을 지울 수 없었던 은별은 지난 첫 회 방송에서 물에 빠진 은비를 구했지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이에 은비는 기억을 모두 되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경의 부탁으로 은별의 삶을 이어가는 것을 택했다. 하지만 은비에게 도착하는 수인이라는 인물의 문자들은 시청자들의 풀리지 않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과연 은별은 어떻게 죽음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수인과는 어떤 관계로 얽혀져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