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레이디액션 손태영 "아이 낳은 후엔 체력 확 달라져"

기사입력 2015-05-06 11:25 | 최종수정 2015-05-06 11:27

[포토] 조민수-김현주-손태영-이시영-이미도,
KBS 2TV '레이디액션'의 기자간담회가 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렸다. 이미도 이시영 손태영 김현주 조민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손태영은 "운동신경이 그렇게 나쁜 것 같진 않은데 기초 쳬력이 안된다는 걸 느꼈다. 싱글일 때와 아이를 낳은 후는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날 정말 힘들게 훈련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몸이 가벼워졌다. 한계도 느꼈다 행복도 맛봤다. 앞으로 액션 드라마를 하게 된다면 스스로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레이디액션'은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하는 여배우 6인을 대상으로 합숙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액션을 섭렵하고 체력과 신체조건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여자 액션배우가 드문 한국에서 6인(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의 여배우들이 액션에 도전,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 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06/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