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어린이날 맞아 특집 애니메이션 연속 방송

기사입력 2015-05-03 19:45 | 최종수정 2015-05-03 20:23


EBS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 애니메이션과 ABU드라마를 EBS1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EBS2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영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연속 방송한다.

우선 EBS1에서는, 5일 오는 8시35분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사진)과 오후 12시 10분 EBS의 대표 공룡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을 방송한다. 오전 10시10분에는 어린이날 특집 ABU 어린이 드라마 '할매는 내 동생'이 전파를 탄다.

'라이온킹'은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와 전 세계 흥행수익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EBS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애꾸눈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점박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할매는 내 동생'은 치매 걸린 할머니와 손자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EBS2는 5일 오후 12시50분에 EBS 인기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오후 2시10분 '로보카 폴리', 오후 3시50분 '출동! 슈퍼윙스'를 영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방송한다. 또 생활카툰 형식을 활용한 '초등영어-바이크 패밀리 스페셜 1, 2'를 4일과 5일 오전 11시2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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