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외화 최단기간 500만 돌파...'아이언맨3'보다 1일 빨라

기사입력 2015-05-01 10:50 | 최종수정 2015-05-01 10:50



'어벤져스2'가 개봉 9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 개봉 9일째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년 전 '아이언맨3'(10일)의 역대 외화 최단기간 500만 기록을 1일 이상 당긴 기록이다.

'어벤져스2'는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최단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돌파를 연이어 이어가며 새로운 흥행 기준을 세우고 있다.

특히 500만 돌파는 '트랜스포머3'(11일), '인터스텔라'(12일), '아바타'(15일), '겨울왕국'(16일)의 흥행 속도 대비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천만 영화 통틀어 '도둑들'(10일), '국제시장'(15일), '7번방의 선물'(17일),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85% 이상의 예매율과 56만장의 역대 사상 개봉 2주차 최고 예매량을 달리고 있어 이번 주 주말 '킹스맨'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조만간 2012년 전편 '어벤져스' 707만 명 최종 관객수도 뛰어넘을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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