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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아기병사'에서 '정글사나이'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바다 수영 경험이 많지 않다는 그의 걱정과는 달리, 우월한 기럭지와 뛰어난 실력에 병만 족장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형식은 순식간에 '인어왕자'로 등극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물 위로 올라와 스노쿨링 마스크를 벗는 형식의 얼굴에는 피가 묻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물속에서 귀의 압력평행을 맞추는 '이퀄라이징'에 익숙하지 않았던 박형식이 코를 너무 세게 쥐어서 코피가 난 것.
한편 '정글사나이'로 거듭난 박형식은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