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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f' 강소라가 분위기 있는 청초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4월 7일 촬영됐다. 강소라는 본격적으로 '맨도롱 또f' 첫 촬영에 돌입했던 상태. 강소라는 촬영 직전까지 박홍균 감독과 오늘 찍을 장면과 연기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놓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본 촬영뿐 아니라 리허설에서조차 실제 같은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첫 촬영부터 'NO NG 장면'을 완성했다.
특히 강소라는 현재와 과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타임 슬립 연기로 현장을 달궜다. 이날 강소라는 성인이 된 이정주 캐릭터의 비행기 신이 끝나고 곧바로 여고생으로 분장을 바꿔 연속 촬영을 이어가야 했던 상황. 동일한 장소에서 각각 10년을 거스르는 각기 다른 감정선을 내보여야 하는 난이도 높은 촬영을 흔들림 없이 표현해내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한편 '맨도롱 또f'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