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돌' 씨스타, 화끈한 핏바디 관리 비결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09:28



씨스타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일 코카-콜라 측은 씨스타의 태양의 마테차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멤버들은 라틴 스타일의 빨간색 이상을 입고 섹시한 핏바디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각자 자신있는 부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탄탄한 바디라인을, 소유는 11자 복근을, 보라는 꿀벅지를, 다솜은 날씬한 비율을 뽐내 4인 4색 핏바디를 유감없이 드러낸 것. 또 씨스타는 연예계 '비글돌'답게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을 추거나 깨방정 포즈를 취해 스태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씨스타는 '효린-오골계', '보라-간장치킨', '소유-백숙', '다솜-치킨 무'라고 불릴 정도로 피부 색이 다른 만큼 몸매 관리 비법도 각양각색 이라며 춤 달리기 헬스 식이요법 등을 비결로 꼽았다. 또 "데뷔 초에는 날씬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굶기도 해봤지만 먹는 재미와 건강을 위해 더이상 굶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 그동안 방송에서 한우 곱창 닭발 먹방 등을 선보였던 것처럼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되 각자 즐거워하는 방법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또 "평소 몸매가 매력적인 남미 여인들처럼 마테차를 물처럼 곁에 두고 마신다.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춤추고, 마테차를 마시는 게 습관"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씨스타는 쾌활한 성격과 섹시한 핏 바디를 갖춰 라틴 스타일의 태양의 마테차 컨셉트를 본 모습대로 소화할 수 있는 아이콘이다. 태양의 마테차는 핏바디 아이콘 씨스타와 함께 마음껏 먹고 놀고 마테차를 물처럼 마시는 라틴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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