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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노을 강균성이 걸그룹 베스티 지원사격에 나섰다.
강균성은 베스티 미니2집 '러브 이모션'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강균성은 베스티 해령이 노을 뮤직비디오 '목소리'에 출연한 것에 보답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 바쁜 일정을 쪼개 특유의 예능감을 과시했다.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령이 노을 '목소리'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는데 강균성이 이에 보답할 방법을 찾던 중 베스티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 의리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의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은 이단옆차기와 홈보이의 합작품 '익스큐즈 미'를 포함해 서주환-스위치의 '허쉬 베이비', 힙합그룹 팬텀 키겐이 만든 '싱글베드', 알맹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아임 쏘 파인', JYP 사단 홍지상 작곡가의 '이런 날' 등 6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인 '익스큐즈 미' 뮤직비디오는 자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우연히 남자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안경을 갖게 된 베스티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4일, 풀버전은 8일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