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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샤이니 민호가 엑소 수호에게 새우 백허그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두 사람은 헤어져야 했고, 그 이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여 있던 상황. 이에 마지막 취재를 앞두고 민호가 수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 민호는 수호에게 백 허그한 상태로 새우처럼 잠이 들어 있는 모습. 인도 마지막 밤,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두근두근-인도' 제작진은 "민호는 인도 취재 여행이라는 점만큼 수호와 함께 한다는 것에 들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취재 여행 중에 오랜 기간 마음 속에 있던 사과를 건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후 "두 사람은 상남자답게 사과도 터프했다. 이들이 인도 취재의 성과만큼 두 사람의 우정도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다. 오는 5월 1일 밤 9시 30분 마지막 4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