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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 첫 주연 소감 "부담감 제로, 즐기겠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14:56 | 최종수정 2015-04-30 14:56


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여친클럽'은 인기웹툰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등이 출연한다. 이진매 극본, 권석장 연출. 5월 8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변요한이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금토 드라마 '구여친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변요한은 "처음에는 당연히 부담됐다. 네 여배우와 촬영장에서 만나 부담 느끼지 않고 재밌게 놀다가 작품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다고' 하는 생각이었다. 즐겁게 하는 게 늘 제가 해왔던 방법이다.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구여친클럽'은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동안의 애정사를 만천하에 공개한 공공의 적 구남친과 네 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시작되는 사자대면 스캔들이다.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등이 출연하며 5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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